더불어민주당은 15일 4.10 총선의 3차 심사 대상지 24개구 선거구에서 단수공천 혹은 경선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단수 지역구는 10곳, 경선 지역구는 14곳이다. 

서울은 광진을(고민정), 서초을(홍익표) 2곳이 단수 공천됐다. 부산은 연제(이성문), 사하갑(최인호) 2곳, 경기 포천·가평(박윤국), 강원 원주을(송기헌) 2곳이 각각 단수공천 지역구로 정해졌다. 경남에선 양산을(김두관), 김해갑(민홍철), 김해을(김정호), 창원·의창(김지수) 등 4곳이 단수공천 지역구가 됐다. 

경선 지역은 14곳이다.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병(김연·이정문), 충남 보령서천(나소열·구자필·신현성) 등 1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