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증교사 선고 임박…이재명, 민생행보로 사법리스크 거리두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로 1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민생 행보에 전념하고 있다. 지역화폐 활성화, 상법 개정 등 정책 메시지를 통해 민생에 집중하며 당내 결속을 강화하고 사법리스크와 거리두기 의도로 보인다. 이 대표는 21일 경기 수원 영동시장을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 국고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역화폐 정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지역화폐는 지역 경제를 한 번 더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 정부는 지역화...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