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0일 (목)
클럽 갔다가 논란…템페스트 화랑 “깊이 반성” 사과

클럽 갔다가 논란…템페스트 화랑 “깊이 반성” 사과

기사승인 2024-02-20 10:17:14
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이 클럽에 방문한 걸 인정하고 사과했다.

2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X(옛 트위터) 이용자가 팬 사인회 당시 화랑과 나눈 대화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클럽에서 화랑을 봤다는 말에 화랑이 ‘나쁜 짓 안 했다’, ‘음악을 좋아해서’, ‘여자랑 논 적은 절대 없다’고 답하는 음성이 담긴 영상이다. 이후 화랑이 클럽 방문을 시인했다며 팬덤 내 갑론을박이 일었다.

템페스트는 내달 11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화랑은 오는 21일부터 MBC M 음악 방송 ‘쇼! 챔피언’ 새 MC로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2연승’ 유상욱 BNK 감독 “디아블? 탑급 선수 될 것”

유상욱 BNK 피어엑스 감독이 팀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하며 ‘디아블’ 남대근을 칭찬했다.유 감독이 이끄는 BNK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에 성공한 BNK는 2승1패로 4위에 자리했다. 반면 DRX는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를 기록했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유 감독은 “기세를 타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2-0으로 이겨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