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대구 동구을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강대식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2일 강대식 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권기훈·이재숙 대구시의원, 김상호·하중호·최건·김동규·정인숙·한동기·김은옥 동구의원 등 국힘 소속 대구 동구을 시의원과 구의원 9명 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대식 의원은 지난 16년간 동구의회 의원 및 의장, 대구 동구청장,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대구 동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검증된 인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고 제2의 대구 부흥기를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살기 좋은 대구 동구를 만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고민하고, 쉼 없이 달려온 그의 의정활동이 이를 증명한다. 그동안 강대식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고 기업 규제 완화를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지난 4년간 교육부 및 행안부 특교 약 189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에 피와 살이 되는 보람된 결과물을 만들어 낸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시작으로 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개발, 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안전하게 본궤도에 올려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낼 사람은 이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 해 본 강대식 의원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대구 동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꼭 필요한다”며 강대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