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관제시스템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됐다가 30분 만에 재개됐다.
신림선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에 따르면 신림선은 23일 오후 5시45분 관제시스템 제어 불능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같은 날 오후 6시21분 관제시스템을 복구, 열차 운행을 30여분 만에 재개했다.
이로 인해 퇴근길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림선은 서울의 경전철로 지난 2022년 개통됐다. 샛강역에서부터 관악산역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을 관통한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