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랑의열매는 충남도 내 사회복지기관, 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한 ‘2023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시행, 총 31개소 기관에 10억 5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은 지역 곳곳의 복지인프라 확대와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매해 시행되고 있으며 금번 전달된 차량은 경차 3대, 승합차량 12대, 어린이통학차량 16대 등 총 31대로 기관당 1대씩 전달된다.
성우종 회장은 “매해 충남도민들께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을 통해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세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차량이 전달되고 있다”며,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으로 지원되는 차량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