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봉화읍 내성리 지내 ‘봉화 군계획시설(도로,공공공지,공공청사)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리핑암’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돌이 다량 포함된 모래질 흙인 리핑암 신청 방법은 감리단 사무실(봉화읍 내성리 153번지, 봉화 텐마트 옆)을 방문해 품질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반출 일정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
발주자 상차조건으로 리핑암을 무상 공급하는 대신 운반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접수 완료된 신청 건에 대해 반출일이 빠른 순서로 결정된다.
한만희 봉화군 도시교통과장은 “봉화 군계획시설(도로,공공공지,공공청사) 조성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흙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