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강원도 춘천‧원주 지역을 방문해 같은 당 총선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강원도민에게 호소했다.
이 대표는 춘천 중앙시장 및 명동거리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지역구에 출마한 허영 후보와 전성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강원도는 평화 문제에 민감한 지역이다. 남북관계가 안정되고 교류가 확대되고 국제 정세가 안정되면 접경 지역 경제는 좋아진다”며 “그래서 ‘평화가 경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강원도와 춘천이 살기 위해서라도 평화 체제를 구축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아 “긴장 격화, 군사적 대결 위협을 최소화해야 한다. 평화체제를 주장하고 만들어온 정당은 민주당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원주시 갑과 을에 출마한 원창묵 후보와 송기헌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원주는 과거 군사 도시로 불리기도 했다. 강원도의 경제는 이 접경지역 한반도의 평화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평화가 곧 경제다. 평화가 유지돼야 외국인이 투자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남북간 긴장이 높아져서 언제 군사 충돌이 날지 모르는 불안한 지경을 벗어나야 경제가 산다”며 “강원도 경제가 살기 위해서라도 평화를 지켜야 한다. 평화를 지키려는 정당 민주당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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