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아리와 5월 백년가약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아리와 5월 백년가약

기사승인 2024-03-29 15:47:02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왼쪽)이 타히티 출신 아리와 오는 5월 결혼한다. 쿠키뉴스 DB, 아리 SNS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결혼한다.

29일 려욱은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알렸다.

려욱은 그룹 타히티로 활동했던 아리와 2020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열애설에 휩싸이자 당시 려욱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이를 인정했다. 지난해 공식 SNS 계정을 만든 뒤에도 아리의 계정을 팔로우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손편지에서 려욱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이자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며 활동 의지를 함께 전했다.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현재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아리는 2012년 타이티 멤버로 데뷔했다. 2018년 팀 해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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