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공사에서 건립·운영 중인 현장사업소 12곳을 대상으로 패트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및 봄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대상지는 양구스포츠타운, 원주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및 의료원 등 10곳의 건설사업소와 평창 및 강릉에서 운영 중인 동계올림픽 경기장 등이다.
특히 오 사장은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안전수칙을 중점으로 각 사업소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안전 및 보건 조치 준수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오 사장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해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안심현장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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