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세 번째인 삼천동 수소충전소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천동 수소충전소는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다만 준공식 당일인 26일에는 오후 7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충전소는 일 9시간 기준 하루 승용차 100대, 버스 1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시간당 72㎏ 충전 규모다.
수소 판매가격은 1㎏당 9900원이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동내면 학곡리 공영차고지 내 액화수소 충전소 1개소를 구축 중이며 오는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수소 충전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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