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1188억 원 증액된 1조 1838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1.15%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171억 원 ▲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50억 원 ▲ 청년/신혼부부 희망드림주택 조성 45억 원 ▲ 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 25억 원 ▲ 풍기읍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9억8000만 원 ▲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8억 원 ▲ (구)반구교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 8억6000만 원 ▲ 소백산 국립공원계획변경 용역 4억 원 등이다.
지난해 영주시 첫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992억8000만 원 증액된 1조 492억8000만 원으로 본예산 대비 10.45% 증가했다.
당시 주요 사업은 ▲ 사마소 건립사업 9억8200만 원 ▲ 소백산케이블카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1억원 ▲ 인구활력센터 조성 40억 원 ▲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25억 원 ▲ 영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57억 원 ▲ 영주시 야간경관 계획 수립용역 3억 원 ▲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사업 16억 원 ▲ 서천 스윙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억 원 등이었다.
이후 2차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경 대비 817억2000만 원(7.79%) 증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가용재원을 최대한 반영해 국가산단 조성, 지방소멸 대응, 생활 인프라 구축 등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흔들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28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이 의결·확정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