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예술인들' 김해에 모인다

'전국 문화예술인들' 김해에 모인다

기사승인 2024-05-29 14:08:17
김해방문의 해인 올해 전국 문화예술인들이 김해에 모인다.
 
(재)김해문화재단이 6월3일부터 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KoCACA(코카카) 아트페스티벌'에 전국 1500여명의 문화예술관계자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이 '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한다. 2006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제주에서 개최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김해로 변경해 개최한다.


시는 '아트페스티벌' 개최로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이 대거 늘 전망이어서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참가자들이 김해에 머무르는 동안 김해의 맛과 멋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김해 문화탐방'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재단은 이 행사를 공연예술작품을 사고 파는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공연예술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박람회이자 문화예술인들의 축제로 진행한다.

6월3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개최할 개막식에는 뮤지컬 배우가 나서 뮤지컬 <알라딘>과 <노트르담 드 파리> <엘리자벳> 등을 열창한다.

'프린지 콘서트'에는 김해와 전국예술단체 14개 팀이 다양한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

최신 공연예술 트렌드를 만나는 '포럼'과 다양한 이슈를 토의하는 '라운드테이블', 전국문예회관의 '우수사례 발표회' 등도 선보인다.



◆김해문화도시센터 '2024 문화도시 박람회' 참가

김해문화도시센터가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전국 24개 문화도시와 13개의 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 지자체, 국내외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강원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4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박람회 현장 홍보관 부스를 마련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김해의 문화도시 사업 성과, 문화도시 김해 매력을 다채롭게 알린다.

김해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는 전국 문화도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김해의 매력을 확실하게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해시 고량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6개소 선정 

김해시가 고향사랑 답례품 공급업체 16곳을 선정했다. 선정업체들은 '신뢰도'와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등을 검증받았다.


추가로 선정한 답례품은 '가야임금님빵'과 '감식초'  '곤약밥' '멸치육수' '생강원액' '수제과일청' '아세아재래김' '연잎찰밥' '이음샌드' '증류식 소주' '가야당커피' '토더기 후앙 케이크' '반려용품' '장군차 샴푸' '기부포인트 (뒷고기꾸러미)' '롯데워터파크 이용권' 등이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관련 절차를 마치고 6월 중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추가 답례품을 등록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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