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숨은 명소와 인물들이 7월20일 오후 7시 10분 KBS1 TV '동네 한 바퀴'에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인 이만기는 김해 숨은 명소와 인물을 포함해 오는 10월 개최할 전국체전 주 경기장을 전국에 홍보한다.
김해 숨은 명소와 인물들을 지난 6월 촬영했다. 당시 '동네 한 바퀴' 제작진은 김해를 방문해 진영철도박물관과 화포천 등 관광명소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런 전국 방송파에 힘입어 시는 이달부터 '전국(장애인)체전'과 '가야문화축제' 등 대형 행사가 집중된 10월까지 '김해방문의 해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해 김해 관광명소 홍보 동력을 이어간다.
시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이미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로 정해 주요 시 관광시설 입장료를 할인하고 김해관광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국내 최대 공유자동차 플랫폼 '쏘카'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올 연말까지 김해를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50% 할인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전국체전과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 10월에는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시는 전국 관광객들이 올해 3대 메가 이벤트를 맞은 김해시를 방문해 2000년 전 가야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김해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