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살 시도 후 트럼프 호감도 상승도 원인
- 민주 60% "바이든 사퇴해야" 압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서 의무를 다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리스 부통령 지지 표명은 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중 국민 앞에서 직접 자신의 사퇴에 관해 설명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고령으로 인한 사퇴 압박과 암살 시도 후 트럼프 호감도가 급상승하면서 결국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