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23일 오후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당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입장했다. 당 대표 후보자들, 최고위원 후보자들과도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3·8 전당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의 여당 전당대회 참석은 앞서 새누리당 시절인 2014년,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경호상 이유로 행사 직전에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서병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과 나란히 앉아 전당대회 현장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