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맥주의 만남" 소맥프리미엄 페스티벌

"한우와 맥주의 만남" 소맥프리미엄 페스티벌

23~25일 개최
힙합콘서트, EDM댄스파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택시비, 대리비 쿠폰 지급도

기사승인 2024-08-19 13:43:02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 포스터.(횡성군 제공)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힙합콘서트, EDM댄스파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국제 맥주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수상한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와 명품 횡성한우가 함께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1일차와 2일차에는 축구장 메인무대에서 유명 스트리트댄스 유튜버 ‘질럿’이 진행하는 힙합 콘서트가 열린다. ‘사운드곰’, ‘스테디’, ‘랩퍼 락커스빈’ 등의 아티스트가 브레이킹과 비보잉 공연을 선보인다. 3일차 저녁에는 ‘유영서’, ‘문송이’, ‘CK밴드’가 트로트와 어쿠스틱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매일 밤 9시부터 전문 MC와 함께하는 신나는 ‘EDM 댄스파티’가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축제위원회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택시비와 대리비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맥프리미엄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한두만 위원장은 “이번 2회 축제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실 있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올해 마지막 바캉스는 소맥페스티벌에서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 포스터.(횡성군 제공)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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