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오는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양자작나무숲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나무곤충과 수평 잠자리 만들기 체험 과정도 운영한다.
또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양 고춧가루, 은하수 막걸리, 초화주 등을 전시하고 부스 방문자에게 인구 정책사업 정보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군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