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맞춰 연관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은 김일수(구미4)‧김창혁(구미7)‧박규탁(비례)‧이충원(의성2)‧정한석(칠곡1)‧조용진(김천3)‧허복(구미3)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충원 의원, 부위원장은 정한석 의원이 선임됐다.
이충원 위원장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면서 “그런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