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진보·보수 양강 구도…정근식 29.2% vs 조전혁 24.4%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여론조사]

진보·보수 양강 구도…정근식 29.2% vs 조전혁 24.4%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격차 4.8%p 
정근식 ‘진보층’·조전혁 ‘보수층’서 각각 높은 지지
최보선 11.1%·윤호상 4.9%…잘모름 19.9%·없음 10.4%
보궐 투표 의향 조사, ‘반드시 투표’ 46.8%·‘가능하면 투표’ 31.5%

기사승인 2024-09-29 18:00:03 업데이트 2024-09-30 11:29:01
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왼쪽부터) 정근식 후보와 조전혁 후보. 연합뉴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정근식·조전혁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후보 등록 마감일 다음날 실시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정근식 후보가 29.2%, 조전혁 후보가 24.4%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 4.8%p였다.

쿠키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8일 하루 동안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내달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적합도를 물은 결과, 정근식 후보 29.2%, 조전혁 후보 24.4%, 최보선 11.1%, 윤호상 4.9%로 집계됐다. 잘 모름 19.9%, 지지 후보 없음은 10.4%였다. 정근식·조전혁 두 후보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최보선·윤호상 후보가 추격하는 모양새다.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진보층은 대체로 정근식 후보를 지지했다. 자신의 정치 성향을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 47.1%는 정근식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최보선·윤호상 후보가 각각 16.3%, 3.9% 진보층 지지를 얻었다. 보수 후보로 평가받는 조전혁 후보는 4.9%의 진보층 지지를 얻었다.

반면 보수층 55.1%는 조전혁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정근식 후보가 11.6%, 최보선(7.6%)·윤호상(5.5%) 순의 보수층 지지율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정근식 후보가 40대·50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조전혁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주로 선호됐다. 18~29세·30대에서는 정근식·조전혁 두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래픽=윤기만 디자이너


같은 설문 대상에게 내달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투표에 나서겠느냐고 물은 결과, 긍정 의향을 밝힌 이는 78.3%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반드시 투표할 것 46.8%, 가능하면 투표할 것은 31.5%였다. 투표날 가봐야 안다는 13.5%, 투표 못하거나 안할 것은 6.8%였다. 이외 기타 0.7%, 잘모름 0.7%로 집계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은 40대 이상이 5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48.1%)·18~29세(46.0%)·60대(45.4%)·70대 이상(43.9%)·50대(43.2%) 순을 보였다. 

자신을 각각 진보·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이들 절반 이상은 적극적인 투표 의향을 보였다. 진보층 53.5%, 보수충 54.0%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중도층은 41.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ARS 여론조사(무선 RDD 100%)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황인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2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