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와 공동으로 주관, 부산소방재난본부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실시했으며, 부산해양경찰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30여 개 기관·단체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시기·지역별 빈발재난, 신종 위험 등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별 특성에 맞는 재난 유형과 상황을 설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화재·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으며, 인명피해 최소화와 직결되는 초동 대응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훈련 상황에 따른 대응조치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