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DM논란에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 검토는 사실무근"

임영웅 DM논란에 포천시 "홍보대사 해촉 검토는 사실무근"

기사승인 2024-12-09 21:54:17
쿠키뉴스DB

경기 포천시가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시는 "홍보대사 임영웅의 해촉과 관련된 검토는 이뤄진 적 없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해당 기사에 대해 언론사에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9일 한 언론사는 '2019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임영웅이 최근 DM관련 논란에 휩싸이자 해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임영웅 DM 논란은 지난 7일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임영웅과 나눈 대화라며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임영웅이 자신의 SNS에 반려견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리자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하냐"는 메세지를 보냈고 "뭐요"라는 답이 왔다는 것.

이어 "위헌으로 계험령 내린 대통령 탄핵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 앞번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고 지적하자 임영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는 지적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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