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올 한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경남 1위), 농업인대학 운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경남 1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선정(전국 2위),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우수기관 대상(전국 1위) 등을 수상했다.
이는 농촌진흥 및 농정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천시의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 관리,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유기질비료 지원 등에 힘을 썼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사천시가 농업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농업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혁신과 농업인 중심의 지원을 통해 사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