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는 이를 위해 20일 오후 2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첫 유학생 동문회 창립총회를 연다.
인제대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거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총회에는 약 2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한다.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서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졸업 이후에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간다.
유학생 동문회는 글로컬대학으로서 인제대가 추진하는 '글로컬 문화도시 김해' 사업과 관련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인제대는 외국인 유학생 동문회가 학문적 교류를 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