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천 가지 좋은 일 구름처럼 밀려오는 한해 만들어야"

박상수 삼척시장 "천 가지 좋은 일 구름처럼 밀려오는 한해 만들어야"

기사승인 2025-01-02 20:18:22
직원들과 인사하는 박상수 삼척시장.

강원 삼척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본청 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가 닦아온 기틀을 발판 삼아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전망이 밝은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수소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마련, 체류형 관광시설과 사계절 스포츠 인프라 조성, 찾아가는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또 시소속 직원의 출장 중 사고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각종 업무와 행사 등에 안전을 최우선 고려사항에 두라고 말했다.

아울러 천상운집(千祥雲集)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2025년을 지금까지의 성과와 준비를 토대로 우리 삼척에 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밀려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김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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