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포항시,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 ‘모색’ 외 [포항소식]

포항시,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 ‘모색’ 외 [포항소식]

기사승인 2025-01-07 16:19:46 업데이트 2025-01-07 16:45:20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포항시 제공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 발전 전략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 위기를 극복,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미국 신정부 출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 필요성이 부각됐다.

또 기업 지원·연구 개발 등 전방위 육성 거점 역할을 할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건립 방향, 차별화 전략, 공간 구성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로드맵을 마련, 이차전지 산업 다각화와 센터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김일만 의장이 포항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 새해맞이 봉사활동 나서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사랑나눔의집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 처리, 식기 정리 등을 도왔다.

김일만 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면서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현장 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연말정산 실무강좌가 열리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포항상의, 연말정산 실무강좌 가져

포항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2시 4층 대강당에서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원 업체·사업장 회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정유철 포항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조사관은 강사로 나서 2024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과다공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포항상의는 올해도 다양한 지역기업 지원 교육·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23일 오후 2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갖는다.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