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절반으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징수한다.
단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위텍스,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전년도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 소유권 변경이 없는 한 별도의 신청 없이 고지서를 받게 된다.
울진군의료원서 새해 첫 아기 ‘탄생’
울진군의료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탄생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 29분 3.32kg의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지난해 울진 신생아 189명 중 80명이 의료원에서 태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원은 경북도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4시간 365일 분만이 가능하고 무통 분만을 지원한다.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지낼 수 있는 모자동실 운영, 24시간 면회 시스템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
산후조리원 최대 50% 할인, 산모 맞춤형 서비스 등도 인기 비결이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울진군이 다음달 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경영 3년 이하 또는 예정자, 병역필·면제자, 신청 전까지 울진 거주 등이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21명이 지원 혜택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