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에 3년간 608억원 투입

영주시,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에 3년간 608억원 투입

기사승인 2025-01-13 09:20:34
영주시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개선된 도로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3년간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608억원이 투입되며, 시도 7개 노선(11.25km, 301억원)과 농어촌도로 11개 노선(9.5km, 307억원)이 연차적으로 정비된다.

올해는 △ 우무실~새뱅이 도로 개설(1.048km) △ 시낼도로 선형 개량(0.28km) △ 산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 하촌교 개설 등 6개 노선이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 적동교~문수교 도로 확포장(2.0km) △ 상망~진우 도로 확포장(1.0km) △ 백1리 진입도로 확포장(1.23km) 등 5개 노선이 정비된다.

2027년에는 △ 석포리~지동리 도로 확포장(4.0km) △ 단산면 병산리 도로 확포장(2.48km) △ 용상2리~묵리 도로 확포장(1.5km) 등 7개 노선이 완료될 예정이다.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은 “해당 사업들은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미개설 구간을 개설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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