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 (목)
하승철 군수, 읍·면·정 보고회 시작..양방향 소통 강화

하승철 군수, 읍·면·정 보고회 시작..양방향 소통 강화

기사승인 2025-01-15 17:34:23 업데이트 2025-01-17 14:56:20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하승철 하동군수가 2025년 읍·면·정 보고회를 열며 본격적인 새해맞이 읍·면 순회를 시작했다. 하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읍·면·정 보고회는 군정 업무보고, 읍·면·정 업무보고, 군민과 대화 순서로 진행되며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보고회 일정은 13일 적량·횡천을 시작으로 14일 하동읍·금남, 15일 양보·고전, 16일 북천·옥종 17일 악양·화개, 20일 청암, 21일 진교, 22일 금성으로 이어진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들에게 민선8기 성과와 함께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미래도시 발전계획', '예쁜 거리 조성사업' 등 2025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군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형식적인 문답을 넘어 지난해 이동군수실을 통해 청취한 군민들의 구체적인 건의 사항과 그에 따른 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내실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하 군수는 "군민들에게 군·면정 전반을 상세히 설명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귀담아듣기 위해 읍·면·정 보고회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군정에 역동성을 더하고,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하동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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