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인천시, 설 연휴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인천시, 설 연휴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기사승인 2025-01-21 10:39:57 업데이트 2025-01-21 11:06:06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인천시는 오는 23~27일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축산물은 전통시장 14곳, 수산물은 7곳에서 각각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 구매 소비자는 구매 금액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강화풍물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정서진중앙시장 등은 23~27일,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용현시장 등은 23~26일이다.

환급은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이다.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 수산물 등은 제외된다.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23~27일 진행된다. 

신기시장, 남부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구월시장, 토지금고시장,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신포국제시장, 강남시장(서구), 가좌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옥련시장 등 14곳이다. 

환급부스가 없는 남부시장과 구월시장, 진흥종합시장은 각각 신기시장, 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으로만 가야 한다. 

소비자들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30%)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 원까지로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이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국진, 7일 모친상…아내 강수지와 빈소 지킨다

방송인 김국진이 모친상을 당했다.8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국진의 모친 이재숙 씨가 7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1세.김국진의 아내 강수지에게는 시모상이다. 이들 부부는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포천 평화 묘원이다.김국진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드라마 주연까지 맡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