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메타버스로 만나는 4050세대”…KIBA서울 간담회 개최

“생성형 AI·메타버스로 만나는 4050세대”…KIBA서울 간담회 개최

4050세대 디지털 역량 강화로 산업단지 미래 선도

기사승인 2025-01-24 15:28:25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 회장 박관병)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정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종배), 서울인적자원개발위원회, SBA(서울경제진흥원), 천강평생교육원(대표이사 김희정), 금천구 지역경제과,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4050 AI 마케터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IBA서울과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주관한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50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층의 구인·구직 연결을 통해 직업 재도전을 지원하고, KIBA서울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산업단지 내 기업 매칭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금천구와 SBA 역시 유관기관으로써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천강평생교육원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가 과정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소개됐다. 이 과정은 서울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공신력 있는 800시간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심층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디지털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KIBA서울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참가 기관들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관병 KIBA서울 회장은 “4050세대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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