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15~-5도를 기록했다.
특히 경북 북동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다.
주요 지점의 일 최저기온은 봉화 석포 -16.9도, 봉화 -15.8도, 영주 부석 -14.2도, 의성 -14도, 안동 예안 -14도 등이다.
이러한 강추위는 6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 경북 북부는 -15도 이하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노약자와 어린이의 야외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 농작물 보온, 수도관 동파 방지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