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영하 16.9도’…혹한에 꽁꽁 얼어붙은 대구·경북

봉화 ‘영하 16.9도’…혹한에 꽁꽁 얼어붙은 대구·경북

한파 특보 속 체감온도 ‘뚝’…“당분간 강추위 이어져”

기사승인 2025-02-05 09:25:55 업데이트 2025-02-05 10:14:39
5일 아침 경북 봉화의 최저기온이 -16.9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구·경북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 사진
대구·경북 지역이 강추위에 휩싸였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15~-5도를 기록했다. 

특히 경북 북동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다.

주요 지점의 일 최저기온은 봉화 석포 -16.9도, 봉화 -15.8도, 영주 부석 -14.2도, 의성 -14도, 안동 예안 -14도 등이다. 

이러한 강추위는 6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 경북 북부는 -15도 이하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노약자와 어린이의 야외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 농작물 보온, 수도관 동파 방지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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