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파주장단콩축제,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도비 2억원 확보

파주장단콩축제,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도비 2억원 확보

기사승인 2025-02-17 13:27:23
지난해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파주장단콩축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지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파주시는 장단콩축제의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으로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지역의 우수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축제 기획 및 콘텐츠부문, 축제 운영부문, 발전역량부문, 안전관리부문 등을 평가해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2~24일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26억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개최되는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파주임진각광장에서 1회용품 제로(zero) 친환경 축제, 안전사고 제로(zero) 안전한 축제, 편의시설 증진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된다.

정수익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준석 강남 캠프가 알짜배기인 이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캠프는 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 있다. 여의도 대하빌딩이나 용산빌딩 등 유서 깊은 장소를 뒤로하고 강남에 캠프를 차린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인구가 많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힌다. 서울시 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강남구 인구는 55만7296명으로 송파(64만789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서울 대표 번화가답게 청년세대도 많다. 연령별로 보면 20~29세 6만5444명(11.7%), 30~39세 8만1052명(14.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