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전북도립국악원, 5월 정식 개관 앞두고 막바지 점검

전북도립국악원, 5월 정식 개관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사업비 236억원 투입, 국악연수실·공연장 등 갖춰

기사승인 2025-02-20 16:02:25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전경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신축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준공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20일 전북도립국악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한 마무리 공사 작업을 주문했다.

전북도립국악원 신청사는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동 일대에 연면적 6300.67㎡(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국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국악연수실(14개반), 다목적공연장,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샤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5월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전북도립국악원원은 전문 국악 교육과 연구 공간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준공이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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