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키키 데뷔, 부담감 없어…서로 좋은 영향 줄 수 있을 것” 

하츠투하츠 “키키 데뷔, 부담감 없어…서로 좋은 영향 줄 수 있을 것” 

기사승인 2025-02-24 14:58:23
걸그룹 하츠투하츠(예온, 스텔라, 유하, 이안, 에이나, 주은, 카르멘, 지우)가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동시기 데뷔를 앞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키키를 언급했다.

지우는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키키 데뷔에) 부담감이 있다기보다는 서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하츠투하츠만의 음악을 통해 마음을 이어나가는 것이 하츠투하츠의 포인트”라며 “색도 진하게 해나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츠투하츠는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까지 멤버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자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다.

하츠투하츠의 첫 싱글 ‘더 체이스’는 ‘꿈’과 ‘시작’을 키워드로 하는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가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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