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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강연을 통해 대학생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3일 친한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오는 6일 서울 마포구 신촌에서 ‘2025 대학생시국포럼’ 강연자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세대’라는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며 대학강연을 해 2030 세대와 접점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5일에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서 자신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 북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관람하면서 본격적인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관람에 앞서 한 전 대표는 취재진을 만나 “87체제를 문 닫겠다는 자세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보훈과 안보를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