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지하암반수로 재배한 청정 밭미나리 수확

고랭지 지하암반수로 재배한 청정 밭미나리 수확

기사승인 2025-03-08 21:02:17 업데이트 2025-03-10 09:29:01
함양군 백전면 백은리 윗 새재농원 시설하우스에서 홍정표씨 부부가 고랭지 지하암반수로 재배한 청정 밭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곳 백운산 자락에서 자란 미나리는 해발 600m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향이 진하며 줄기가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함양군, 2025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총력

함양군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난안전 취약시설 99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2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경상남도, 함양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옹벽 4개소와 절토 사면 2개소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옹벽 기초지반 세굴, 활동, 침하 발생 유무 △옹벽 파손 및 손상 균열, 배부름 발생 여부 △절토 사면 낙석 및 토사 유실 위험성 여부 △절토 사면 낙석 방지책 등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4월부터 보수 공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함양군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활동 전개

함양군은 3월7일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 감소 및 겨울철 혈액 보유량 급감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함양군청·함양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수혈 가능 인구가 줄어들며, 수혈용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환절기 독감 등의 요인으로 헌혈에 지장을 받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행사가 실시됐다.
 
  

◆함양군, 사계포유(4U)사업으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함양군이 선도적인 ‘함양 사계포유’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도시민 인구 유입, 지역 활력 제고 등을 이끌어내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함양군은 지방소멸 위험지수 5등급 지역으로, 전국 농촌 지역 중 소멸위험도가 가장 높은 하위 등급에 속한다. 고령인구와 출생률, 재정 여건 등 관련 지표에서도 경남 18개 시군 중 인구 감소 지역으로 최하위에 분류된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와 저출산율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지만 위기에 대응하지 않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다른 지자체들도 같은 고민을 안고 있지만 확실한 대책과 해결책을 찾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함양군은 인구 증가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현 인구 유지나 인구 감소 최소화를 위한 방법으로 도시민 체류 인구 및 농촌자원을 활용한 생활 인구 확보에 정책과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사계포유(4U)’ 사업도 같은 이유로 함양군이 추진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 사업이다.

‘함양사계 포유(4U)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이도 향촌 유도와 체류 및 생활 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담겨 있다.

사계포유(4U) 사업은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 일원에 도시민의 주거와 힐링,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복합생활문화거점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1월 ‘경남 활력온’ 공모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4년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같은 해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하고, 현재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사업규모는 10만㎡ 내외의 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90여억 원을 투입해 주거형 렌탈 하우스 24동과 항노화 스마트 팜, 에코 복합 캠핑 존 등을 조성한다. 또  마을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시민 맞춤형 힐링과 체류,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26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해 27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양군은 사업 진행 중 일부 주민의 반발이 있지만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을 설득하고 행정절차(기본계획, 제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진행 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면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사계포유(4U)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연계하여 도시민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 생활 인구 확대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적 모델로서,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실질적 성과를 내는 효자 사업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함양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 품질 진단 결과 조치, 추진 기반 조성 등의 지표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지자체는 전국에 4개뿐으로, 이번에 거둔 성과가 더욱 값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춰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연이어 탄생

(주)월송나무병원 김철응 원장이 함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철응 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함양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함양군과의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3년차에 접어들면서 많은 분들이 함양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함양군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양읍 건축사사무소 ‘시선’ 김형우 대표 백미 15포대 기탁

함양읍 소재 건축사사무소 ‘시선’의 김형우 대표가 6일 오후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15포대를 기탁했다.


김형우 대표는 “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인들이 선물해주신 쌀을 좋은 일에 쓰고 싶어 이렇게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 취약계층 대상 전기공사 재능 기부

함양군 관내 전기공사업체들로 구성된 함양전기공사협의회(회장 김용원)가 6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설비 교체 공사 등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함양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기시설이 노후된 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수혜대상 12가구를 찾아 생필품(각 화장지 1팩, 세제 1통)을 전달하고 전기공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올해 전기공사 봉사활동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수혜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 김용원 회장은 “전기시설 교체공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밝은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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