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의성 산불 확산에 ‘주민보호 총력’ 행정명령 발동

이철우 경북도지사, 의성 산불 확산에 ‘주민보호 총력’ 행정명령 발동

기사승인 2025-03-25 19:07:55
이철우 지사가 산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안동과 청송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주민보호 총력행정체계로 전환”한다면서 특별지시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은 긴급상황 발생시 행정기관이 직권으로 내리는 명령이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0년 8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한바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특별알림’공지를 통해 “지금 초속 20미터 이상 초대형 강풍이 지속되어 산불이 크게 번지고 있다”면서 “각 시군에서는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가동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이와 같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특히 위험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는 지역에서는 즉각 주민대피 및 안전조치를 시행하시기 바란다”면서 “안동시 일직면, 남후면, 수상동, 수하동, 도청신도시 등 풍천면, 예천 호명읍, 청송 파천면 청송읍, 진보면 주민대피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계속해서 “안전 문자 및 기관 행정 안내가 없는 지역이라도 조치가 필요한 곳에서는 각 지역 행정 기관에서 즉각 조치 시행하고 주민대피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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