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위해 신세계 그룹이 준비한 물량은 1조 4000억 원어치로, 지난해보다 22% 증가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행사에 식품, 가전, 야구 팝업 등 그룹이 가진 모든 분야를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할인 및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과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30구 판란(계란)은 도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냉동식품 및 소스류는 50% 할인하는 등 일상 소비가 많은 먹거리에 혜택이 집중된다.
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팝업 행사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랜쇼페 베이스볼 필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 야구 스윙 체험존, 경품 이벤트, SSG 랜더스 굿즈샵 등이 마련돼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굿즈 득템 이벤트’를 통해 SSG 랜더스 선수 사인 유니폼, 모자, 로고볼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봄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