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국찻사발공모대전’ 김경수 작가 ‘대정호찻사발’ 대상 수상

문경시, ‘전국찻사발공모대전’ 김경수 작가 ‘대정호찻사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5-04-04 10:05:24
수상자 왼쪽부터 동상 박보성, 금상 이종민, 대상 김경수, 은상 오정택, 동상 홍진석,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2025년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김경수(경남 밀양시) 작가의 ‘대정호찻사발’이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인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대전은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국의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에서 78명 작가의 작품 162점이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황동구 정통도자기 찻사발부분 세계명인과 이정환 경북도 최고장인,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김영길 부산시 무형문화유산 사기장 등 4명이 맡았다. 

심사 결과 대상을 비롯해 금상은 이종민(부산시) 작가, 은상 오정택(경북 문경시) 작가, 동상 박보성(경북 성주군)·홍진석(경북 문경시) 작가, 장려상 박강우(경남 양산시)·박연태(경북 문경시)·박지환(경북 문경시)·천경희(경북 문경시)·송윤미(대구시)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 김경수 작가 ‘대정호찻사발’, 문경시 제공.

대상으로 선정된 김경수 작가의 ‘대정호찻사발’은 전체적인 형과 선이 잘 살아있고 굽부터 허리선까지 힘을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갖춤과 동시에 부드러운 질감으로 표현된 온화함을 가진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문경찻사발축제 폐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 전시관(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백제궁)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경=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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