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재건축, 중앙투자심사서 제동…"국비 확보 방안 불투명"

사직야구장 재건축, 중앙투자심사서 제동…"국비 확보 방안 불투명"

부산시, 예산 마련 방안 검토해 다시 중앙투심 신청 예정

기사승인 2025-04-04 12:49:25
사직야구장. 부산시 제공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행정안부는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직구장 재건축사업안을 반려했다.

재건축 사업비 3400억원 중 299억원으로 추산한 국비 확보 방안이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앞서 사직구장을 시비 2300억원과 롯데부담금 800억원, 국비 299억원으로 재건축하겠다는 사업안을 제출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예산 4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문화 체육시설이라면 사업 시행 전 의무적으로 통과해야 하므로 부산시 입장에서는 절차 통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는 최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시비를 좀 더 투입해 사업안을 새로 마련해 다시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산 마련 계획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다시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서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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