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관저…‘자연인 윤석열’‚ 서초 사저로 간다 [尹 파면]

고요한 관저…‘자연인 윤석열’‚ 서초 사저로 간다 [尹 파면]

기사승인 2025-04-04 15:06:38 업데이트 2025-04-04 17:02:58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탄핵 인용'을 결정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고요하기만 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가운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무거운 정적에 휩싸였다.

헌법재판소는 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선고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윤 대통령은 헌재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를 관저에서 TV로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탄핵 인용'을 결정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고요하기만 하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탄핵 인용'을 결정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통하는 도로에 볼라드(길말뚝)가 설치돼 있다.

대통령실은 아직 파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탄핵이 인용됨에 따라 곧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본가로 옮겨야 한다.

다만 신변 정리와 사저 정비 등을 위해 며칠간 관저에 머물 가능성은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이 인용된 지 이틀 만에 청와대 관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복귀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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