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롯데평촌점과 건대스타시티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매드포갈릭 평촌점은 오피스 상권에서 롯데평촌점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날에는 건대스타시티점이 기존 지하 1층에서 9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는 매드포갈릭은 지난해부터 브랜드 리뉴얼 전략의 일환으로 노후 매장을 포함한 일부 매장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8층에 위치한 롯데평촌점은 서울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연결돼 있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 모두 용이하다. 인근에는 시청, 법원 등 관공서를 비롯해 학원가와 문화시설, 대규모 주거지역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총 134석 규모로 화이트톤 등 밝고 쾌적한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건대스타시티점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9층으로 자리했다. 건대입구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으로 118석 규모로 준비됐다. 또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룸’을 마련해 소규모 모임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환경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