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4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 ‘성주’ 소개

경북문화관광공사, 4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 ‘성주’ 소개

기사승인 2025-04-09 10:34:47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산책 데크길인 정견모주길. 성주군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 4월 추천 장소로 ‘성주’가 꼽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성주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성산동 고분군, 참외가 유명하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은 고대문화의 한 축인 가야문화권 역사·신화·생태를 재조명하고 있다. 

시설 내에는 2층 규모의 전시 테마관과 산책로, 숲속쉼터, 전망대가 있다.

테마관을 관람한 후 가야산국립공원을 거닐면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없애고 자연의 청량한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다.

성산동 고분군 전경. 성주군 제공

성산동 고분군은 성주 10경 중 9경으로 선정된 곳이다.

산줄기를 따라 크고 작은 고분이 줄지어 있다. 고분을 따라 산책하며 그 시대를 상상하는 것도 재미다.

고분군 옆에 자리한 전시관은 상설전시실, 야외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가야산의 깨끗한 물과 낙동강의 비옥한 토지에서 길러낸 참외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성주군은 참외 홍보를 위해 체험형 테마공원을 운영중이다.

김남일 사장은 “가족과 함께 성주를 찾아 맛있는 참외를 맛보며 가야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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