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춤꾼들의 향연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대한민국 춤꾼들의 향연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27일 오후 2시부터 신안 자은 1004뮤지엄파크 주무대서…20팀 290명 참가

기사승인 2025-04-24 10:23:33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1위팀 공연 장면. /신안군
‘2025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전남 신안군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일반 12팀, 학생 8팀 등 20팀 290명이 오를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1달간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 일반 22팀 233명, 학생 16팀 227명, 총 38개 팀 460명이 지원했다.

경연은 팀별 5분 내외 단체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자 12팀을 선발한다. 

일반부는 대상 2000만 원,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장려상(4팀) 100만 원을 시상한다. 학생부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2팀) 100만 원(2팀)을 시상하는 등 총 5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해니 킴(안무), MO.B(안무), HOZIN(스트리트 댄스) 3명으로 우리나라 안무․댄스계의 거물급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당일 심사위원들의 수준 높은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축하공연은 마네퀸(MANNEQUEEN)이 출연한다. 마네퀸은 펑키와이가 이끄는 6인조 여성 그룹으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댄스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팀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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