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엑스코, 글로벌 혁신기업 성장 지원 ‘FIX 혁신상’ 공모

대구시·엑스코, 글로벌 혁신기업 성장 지원 ‘FIX 혁신상’ 공모

기사승인 2025-05-07 14:48:42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엑스코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혁신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ICT 등) 등 3개로, 자율주행·전기차·이차전지·산업로봇 등 첨단기술 기업이 대상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상위 8개 기업에는 국토부·산업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등 최고 혁신기술상이, 각 분야 상위 15% 내외 기업에는 혁신상이 수여된다.

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바이어 매칭, VIP 네트워킹 만찬, 미디어 인터뷰, 공동관 전시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최고혁신상 수상 스타트업은 iM뱅크 경영컨설팅, 신용보증기금 투자유치 설명회,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PNP 연계 지원 등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FIX 혁신상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신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기업이 FIX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상에 대한 많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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