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실 2025 전남학부모연합회장 선출

박은실 2025 전남학부모연합회장 선출

“학부모회 활성화‧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발히 이뤄지도록 최선”
김대중 교육감, 이임 임원진에 표창‧감사패…교사정원 감축 반대 서명운동 등 교육 발전 기여

기사승인 2025-05-09 13:24:06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으로 박은실(순천공업고등학교 학부모)씨가 선출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열고 2025년 임원 선출 및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등을 진행했다.

박은실 신임 회장은 “지역 및 학교 학부모회를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를 키운다는 다짐으로, 바람직한 학부모 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민선 4기 전남교육은 학생교육수당 확대 지급,  2030교실 추진 등 전남교육 대전환에 주력해 왔다”며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교육감실에서 2024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에게 교육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희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남교육 정책 제안, 교사정원 감축 반대 학부모 서명운동 전개, 전남 학부모 한마당 개최,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 등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희진 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애써 주신 전남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지역학부모회연합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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