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과거 모습은 어땠을까…'김해 과거 되돌아보는 전시회' 눈길

김해의 과거 모습은 어땠을까…'김해 과거 되돌아보는 전시회' 눈길

기사승인 2025-05-09 13:50:12
김해의 오랜 과거의 모습을 어땠을까. 김해시가 김해의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끈다.

전시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전시회에서는 시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출품작 988점과 시 기록관 소장 행정박물 50점이 전시 중이다.

민간기록물은 1995년 이전 김해지역 행사와 거리 풍경, 도시의 변천을 볼 수 있는 사료들이며 행정박물은 김해군기를 비롯해 옛 사무용 집기와 옛 김해시가지 사진들로 구성했다.

시는 시민들이 전시회를 방문해 소중한 김해의 추억을 공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동물자진신고---동물등록제도 정착

김해시가 동물등록제도를 정착하고자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와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반려견의 유기와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자진신고 기간은 1차는 지난 1일부터 6월30일까지, 2차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받는다. 이 기간에 등록하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면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달의 다음 달은 한 달간 집중 단속을 벌인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 유실을 예방하고자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김해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7250마리다. 이는 김해지역 전체 반려견(5만7570마리)의 64.7%에 해당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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