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가 충남대 학생들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아침’ 지원 기금을 기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임원진은 12일 오전 11시 충남대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지원 기금으로 500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해에도 천원의 아침 지원 기금 500만 원(5000명 지원분)을 기부한 바 있다.

건양대, 서강대와 생명윤리·웰다잉 연구 협력 체결
건양대 웰다잉 융합연구소는 지난 9일 서강대 생명문화연구소와 서강대 다산관에서 생명윤리, 웰다잉, 웰에이징 분야의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서 생명 존엄성과 죽음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이 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해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연구 자료 및 인력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환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명과 죽음에 대한 통합적 연구가 활성화되어, 웰다잉·웰에이징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원대 김예지 교수, 18일 예술의전당서 플루트 독주회
목원대는 관현악학부 김예지 교수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플루트 독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독주회는 ‘Wherever I go’라는 주제로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선아가 협연자로 나서며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훔멜(J. N. Hummel)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Op.50’, 프랑크(C. Franck)의 ‘A장조 소나타’,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의 ‘렌스키의 아리아’(Lensky’s Aria), 비제(G. Bizet)의 ‘카르멘 판타지’(Carmen Fantasy), 국내 초연 작품인 비프팅크(H. Beeftink)의 ‘플루트를 위한 Blue’를 연주한다.

충남대, 대전TIPS타운 주차장 완공… 169개 주차면 확보
충남대가 대전TIPS타운 주차장 건립 공사를 마치고 5월 13일부터 이용자들에게 개방한다.
충남대는 지난해 6월 ‘대전TIPS타운 주차장’ 건립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덕캠퍼스에 건립된 TIPS타운 주차장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동편 주차장 부지 4980㎡ 규모에 지상 4층의 자주식 주차 건물로 169개의 주차면이 조성됐다.
TIPS타운 주차장 건립 공사에는 국비 41억 7000만원과 대학 자체 예산 23억원, 대전시 지원 예산 12억 5800만원 등 총 77억 28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TIPS타운 주차장 건립으로 주차 문제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해소 될 전망이며 주말에는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의 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