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탄소중립 문화 조성 나서

울진군, 탄소중립 문화 조성 나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5-05-12 14:32:00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탄소중립 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제2회 탄소중립 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일반가정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고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은 6~10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마을은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환경교육 참여,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해당 읍·면장 추천을 받아 1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사업 종료 후 6개 우수마을을 선정, 표창·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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